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제 12월 둘째 안식일 오후, 저희 청년반은 이해수 장로님을 세번 째 게스트로 모시고

"라떼는 말야"라는 특별순서를 진행하였습니다.

 

청년반에서 계획한 "라떼는 말야"는 저희 교회의 장로님 및 집사님들 중

매 달 한 분씩 게스트로 모시고 그 분의 옛날 이야기를 듣는 순서입니다^^;

 

내가 십대 후반 혹은 이십대 시절 나는 어떤 관심사가 있었는지,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그 당시 나의 신앙적 갈등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인생 선배로서

지금 20대의 꽃 같은 청춘을 보내고 있는 밴쿠버교회 청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인지 등을

게스트분들로부터 잘 귀담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시간입니다.

 

제가 시작 기도를 드린 뒤, 이해수 장로님께서 흥미진진한 나 때는 말이야~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ㅎㅎ

 

 

이 순서를 위해 무려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까지 준비해 와주신 이해수 장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ㅎㅎ

 

 

열심히 준비해 오신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ㅎㅎ

 

 

지난 번 조성호집사님처럼 이해수 장로님께서도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옛날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ㅎㅎ

 

 

무려 약 40여년 전 이해수 장로님의 옛날이야기를 흥미롭게 경청하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ㅎㅎ

 

 

이 날 이해수 장로님께서는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청년 시절 겪으셨던 고민들,

1. 나의 미래의 직업과 경력에 대한 고민,
2. 내 미래의 배우자와 결혼에 대한 고민,
3. 죽음에 관한 영적 고민,
4. 그리고 내가 가장 후회하는 일과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 등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사회생활을 하며 꼭 필요한 사람을 다루는 법에 대해서

그리고 여느 세상 사람들처럼 단순히 돈을 추구하는 삶을 살기보다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자신이 즐기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 쫓는 삶을 살 것 등을 조언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청년들에게 전도서 12장 솔로몬의 조언처럼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고 경배하는 삶을

사는 것이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하고 큰 특권이요 은혜인지에 대해 말씀하시며

또한 이것이 장로님 본인의 인생 가운데도 얼마나 큰 실제적 은혜요 축복이었는지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장로님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입니다^^

 

 

장로님과 함께 찍은 또 다른 사진ㅎㅎ

 

내년 1월에는 새로운 분을 모시고 또다른 흥미롭고 유익한 "라떼는 말야!"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밴쿠버교회 성도님들 모두 이 시대의 새벽이슬 같은 청년반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떼는 말야 순서가 끝나고 저희는 다음 주 안식일 오후에 있을

청년반 연말행사 순서 준비를 위해 함께 모여 연습을 한 뒤

밴쿠버에 사시는 박영국 & 박은순 집사님 댁에 저녁식사 초대를 받고 함께 갔습니다.

 

맛있는 음식들을 한상 가득 차려놓고 저희 청년반을 초대해 주신 박은순 집사님의 모습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집사님!!

 

 

저녁식사 전 함께 찍은 단체사진!!

이 날 저녁, 저희 청년반 뿐만 아니라 담임 목사님 가정, 김귀일 장로님 가정, 신효성 집사님 가정,

그리고 임진연 집사님 등 모두 모여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한 상에 옹기종기 모여 사이좋게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청년반의 모습ㅎㅎ

 

 

박은순 집사님 댁에서 저녁식사 전 함께 찍은 또 다른 단체사진!

저희 청년반을 맛있는 저녁식사에 초대해 주신 박영국 집사님과 박은순 집사님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날 저녁 준비해 주신 음식들 모두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