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지 화잇이 육식에 대하여 언급한 29가지 사실(이병주목사님 통영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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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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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주일 말씀으로 온 교회가 은혜받고 감동을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성도들을 모두 보내고 다시 증언의 기별을 찾아서 정리해 봤습니다. 물론 다은 많은 언급들이 있지만 "육식"이란 검색어로 찾아서 그 단락을 모두 읽고 정리한 것입니다. 이 문제에 관하여는 몇번이고 선지자께서 신중을 당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각 나라와 지역의 차이가 현저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는 바다의 고장 통영입니다. 베드로 처럼 어업을 주 업으로 삼고 사는 성도들도 있고 대부분이 레위기가 허락하는 생선을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청정 바다의 고장입니다. 기도회를 마치고 부득불 제가 첨언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원래 식물의(에덴)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다. 그러나 이런 것이 양심의 가책 문제로 확대되지 않기 바라며 오랜 관습과 식습관이 양심의 고통을 초래함으로 하나님의 성전이 우리 몸이 더 망가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첨언 했습니다.
여하튼 본 교회는 지난 한주간 예언 전도회를 하였는데 연 이주 이번 연말 기도주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말씀을 준비하신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기왕에 검색하여 찾은 기별 모음이라서 균형진 건강 기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사려되어 올려 봅니다.
엘렌 지 화잇이 육식에 대하여 언급한 29가지 사실
1) 식욕에 계속 방종 하지 말 것
“육식, 차, 커피, 그리고 사치하고 비 건강적인 식물을 사용하는 해로운 점들에 관하여 교육을 받았던 사람들과, 희생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자 결심한 사람들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알고 있는 식물에 대한 식욕에 계속 방종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욕망이 정화될 것과, 좋지 않은 것들에 관하여는 극기가 실천되기를 요구하신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분 앞에 완전한 한 백성으로서 설 수 있기 전에 완성되어야 할 사업이다”(3보감, 354)
2) 어린아이들에게 주어지는 건강에 좋지 못한 것 들
“그들은 신체가 정신에, 그리고 정신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른다. 유한한 존재를 무한하신 분께 연결시키는 정신에 대하여 그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신체의 모든 기관은 정신의 종이 되어야 했다. 정신은 신체의 수도이다. 어린이들은 육식, 향료, 버터, 치즈, 돼지고기, 설탕과 우유를 많이 넣은 케이크, 조미료들을 먹도록 일반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그들은 또한 불규칙적으로 식사하며,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식간에 먹도록 허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것들은 위장을 교란시키고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하도록 신경을 자극하며 지성을 약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부모들은 결국 질병과 죽음을 초래할 씨앗을 스스로가 뿌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3증언, 136)
3) 채식 후에 육식으로 되돌아 가는 것
“어떤 사람들은 채식생활을 적용한 후에 육식으로 되돌아간다. 이것은 정말로 어리석은 일이며 육식 대신에 적절한 식물을 공급하는 법에 대한 지식의 부족을 드러내는 일이다.”(7증언, 126)
4) 채식을 할 수 있는 처지에 있는 사람들
“육식은 육체의 건강에 해로우므로 우리는 육식을 하지 않고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채식으로 된 식생활을 할 수 있는 처지에 있으면서도 이 문제에 있어서 자신의 기호를 따르는 길을 택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먹고 마시는 자들은 주께서 현대 진리의 다른 측면들에 관하여 주신 교훈에 대해 차츰 부주의해져서 무엇이 진리인가에 대한 그들의 지각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자신이 뿌린 대로 분명히 거두게 될 것이다.”(9증언, 156-157)
5) 육식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가?
“육식을 하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만일 그런 사람들이 스스로를 주님 편에 두고, 주께서 지도하시는 길을 따라가고자 단호히 결심한다면 그들은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이 받은 것과 동일한 힘과 지혜를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은 주께서 그들에게 건전한 판단력을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극기의 행동으로 얼마만큼 저축을 할 수 있었는가를 보고 놀랄 것이다. 희생의 행동으로 저축된 적은 액수의 돈은 자아 부정이 요구되지 않은 큰 선물이 성취할 수 있는 것보다 하나님 사업의 수립을 위해 더욱 큰 일을 할 것이다.”(9증언, 157-158)
6) 정확한 선을 긋지 않음
“우리는 식사에 있어서 따라야 할 어떤 정확한 선을 긋지는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과일과 곡식과 견과류가 풍부한 지방에서는 육식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올바른 식물이 아니라고 말하는 바이다. 나는 육식이 사람의 성질을 동물과 같이 만들고, 남녀들이 각 사람에 대하여 느껴야 할 사랑과 동정을 그들에게서 빼앗아 버리고, 사람의 고상한 능력을 천한 정욕이 지배하게 만드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는 교훈을 받았다. 육식이 지금까지는 건강적이었다 해도 오늘날에는 안전하지 않다. 암과 종양과 폐병은 주로 육식에 그 원인이 있다.”(9증언, 159)
7) 그릇되게 먹으면 그릇된 생각과 행동이 나타난다
“우리는 육류의 사용을 교인이 되는 시금석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그러나 우리는 믿노라고 공언하면서 육류를 사용하는 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자로서 사람들에게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고 말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왜곡된 식욕의 방종에 대하여 단호한 증언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복음을 전하는 목사가 되어 일찍이 인간에게 주어진 진리 가운데 가장 엄숙한 진리를 선포하는 어떤 사람이 애굽의 고기 가마로 돌아가는 일에 모본을 보일 것인가? 하나님의 창고에서 나오는 십일금으로 부양을 받는 자들이 자아 방종으로 그들의 혈관을 해치도록 스스로 용납할 것인가?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빛과 경고를 무시할 것인가? 육체의 건강은 은혜 가운데서 성장하는 것과 구김 없는 심정을 얻는 일에 요긴한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만일 위장이 적당하게 보호를 받지 못하면 정직하고 도덕적인 품성을 형성하는 일에 방해될 것이다. 두뇌와 신경은 위장에 공명한다. 그릇되게 먹고 마시면 그릇된 생각과 행동이 나타난다.”(9증언, 159-160)
8) 극단적 채식을 경계함
“우리의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은 양심적으로 부적당한 음식물을 먹지는 않지만 신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공급하기를 등한히 한다. 건강 개혁에 관하여 극단의 견해를 가진 자들은 맛없는 음식을 준비하되, 너무 맛이 없어서 그 음식으로 만족하지 못하게 만드는 위험에 빠진다. 음식은 영양분도 있고 맛도 있게 만들어져야 한다. 음식은 신체 조직이 필요로 하는 것을 빠뜨려서는 안 된다. 나는 약간의 소금을 사용하되, 언제나 사용한다. 소금은 해로운 대신에 사실상 혈액에 요긴한 것이기 때문이다. 채소는 적은 양의 우유나 크림, 혹은 그것들을 대신할 어떤 것을 넣어서 맛있게 만들어져야 한다.”(9증언, 161-162)
9) 잘 돌보고 키운 계란을 먹음
“버터를 통해서 오는 질병의 위험과 어린아이들이 계란을 함부로 사용하는 해독에 경고들이 주어지기는 했지만 우리는 잘 돌보고 올바로 먹여서 기른 닭에서 얻은 계란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의 파괴라고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계란은 어떤 독소를 중화시키는 치료 작용의 특성을 함유하고 있다.”(9증언, 162)
10) 정말 먹을 수 없는 시기가 온다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식품들 중 어떤 것들, 우유와 크림과 계란과 같은 것들을 버려야 할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시기상조의 극단적인 제한으로 어려움을 자초할 필요는 없다. 환경이 그것을 요구하고 주께서 그것을 위한 길을 마련해 주실 때까지 기다리라.”(9증언, 162)
11) 건강개혁의 반대편에 서지마라
“우리가 버린 해로운 종류의 식사 대신에 건강하고 맛 좋은 음식물을 사용하지 못한다 해서 건강 개혁에 반대하는 증언을 해서는 결코 안 된다. 자극물들에 대한 구미를 결코 조장하지 말라. 평범하고, 단순하고, 건강한 식물만을 먹고, 건강 개혁의 원칙에 대하여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하라. 모든 일에 진실하고 정직하라. 그리하면 귀중한 승리를 얻을 것이다.”(9증언, 163)
12) 건강 기별은 그 나라의 실정과 현실에 맞게 전파되어야 한다
“우리는 탐식과 부절제에 대항하여 일하는 반면 인간 가족이 속해 있는 상황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여러 나라에 사는 자들을 위하여 식량을 마련하셨다. 하나님과 동역자가 되기를 원하는 자들은 어떤 식물을 먹고 어떤 식물을 먹지 말아야 할 것인지 일일이 열거하기 전에 주의 깊이 숙고해야 한다. 우리는 집단체로서의 사람들과 연관을 맺어야 한다. 환경이 건강 개혁의 채택을 허락하지 않는 자들에게, 건강 개혁을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가르친다면 유익보다는 해가 더 많을 것이다. 내가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때 나는 가장 영양분이 있는 식물을 먹도록 그들에게 말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나는 그들에게 “여러분은 계란이나 우유나 크림을 먹어서는 안 된다. 여러분은 음식을 준비할 때 버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할 수 없다. 복음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파되어야 한다. 그러나 가장 엄격한 식생활을 하라고 지시할 시기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다.”(9증언, 163)
13) 목사들은 건강 개혁자들이 되어야 한다
“마음대로 식욕에 탐닉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목사들은 표준에 훨씬 미급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건강 개혁자가 되기를 바라신다. 그분께서는 그들이 이 문제에 관하여 받은 빛대로 살기를 바라신다. 나는 우리의 건강 원칙에 대하여 마땅히 열성을 내어야 할 자들이 아직도 올바른 생활 방식으로 전환하지 않은 것을 볼 때 슬픔을 느낀다.”(9증언, 163-164)
14) 육식에 대하여 반 밖에 회개하지 않은 자들
“육식의 위험에 대해서 각성하여야만 할 사람들이 아직도 여전히 동물의 고기를 먹음으로써 육체적 정신적 영적 건강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지금 육식 문제에 대해서 반밖에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장차 하나님의 백성에게서 떠나서 다시는 더 저들과 동행하지 않을 것이다.”(교권, 230)
15) 목사는 육식에 대한 건강 개혁이 불필요 하다는 태도를 취하면 안됨
“우리는 육식 문제를 시험거리로 생각지 않으며, 누구에게라도 강제로 육식을 끊게 하고 싶지는 않으나 어떤 대회에 속하는 목사라도 이에 대한 개혁의 기별을 경하게 여기거나 반대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는 일이 우리의 의무이다. 만일 육식이 신체조직에 끼치는 영향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기별에도 불구하고 그대가 계속 육식을 한다면 그 결과는 그대가 져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로 하여금 육식에 관한 개혁을 일으키는 것이 필요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도록 하는 태도는 취하지 말아야 한다.”(전도, 664)
16) 지나치게 강권하지 말아야 한다.
“육식을 끊을 때에는 그 대신에 영양이 있고 맛 좋은 여러 가지 곡식, 견과, 야채, 실과 같은 것을 먹어야 한다. 이것은 몸이 약한 사람들이나 계속적으로 노동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특별히 필요하다. 가난한 어떤 나라에서는 고기가 가장 값싼 식물이다. 이러한 환경에 있어서는 개혁하기가 심히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단행할 수는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 사람들의 입장과 평생에 지어진 습관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비록 올바른 생각일지라도 지나치게 강권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다.”(가건, 99)
17) 홍수 이후에 육식이 대체 식품으로 주어짐
“하나님께서는 홍수 이후에야 비로소 사람에게 육식을 허락하셨다. 사람이 먹고 살아갈 모든 것이 멸절되었다. 그래서 주님은 사람의 필요에 따라 노아에게 그가 방주 안으로 자기와 함께 데리고 들어갔던 정결한 동물을 먹도록 허락하셨다. 그러나 동물의 고기는 사람에게 가장 건강적인 식품은 아니었다.”(음식, 373)
18) 육식이 인류의 생명을 단축시킴
“그분은 생명이 긴 인류에게 동물성 음식을 먹도록 허락하시어 그들의 죄스러운 생애를 단축하게 하셨다. 홍수가 있은 후 얼마 되지 않아서 인류는 급속도로 신체의 크기와 수한에 있어서 감소되기 시작하였다.”(음식, 373)
19) 고대 세계의 거민들 중에는 육식을 즐김
“고대 세계의 거민들은 먹고 마시는 데 부절제하였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육식을 허락하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육식을 오히려 즐겼다.”(음식, 373)
20) 육식은 일시적인 허락이다.
“태초에 인간에게 지정된 식물에는 육식이 포함되지 않았다. 홍수 후 지상의 모든 초목이 멸절될 때까지 인간은 육식의 허락을 받지 않았다.
에덴동산에서 인간의 음식물을 선택하실 때에 하나님께서는 무엇이 가장 좋은 식물인가를 보여주셨는데 이스라엘을 위하여 식물을 선택하실 때에도 같은 교훈을 가르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족속으로 하여금 친히 당신의 소유를 삼으시기 위하여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또한 그들의 훈련을 담당하셨다.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축복하시고 교훈하고자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 목적에 가장 적합한 식물을 공급하셨는데 곧 육식이 아니요 만나 즉 “하늘의 양식”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육식이 허락되어진 것은 그들이 애굽의 고기 가마를 사모하여 불만과 불평하는 이유 때문이었으나 이것은 다만 잠깐 동안뿐이었다.”(음식, 374)
21) 레위기 11장의 육식에 허락도 동물의 상태와 연관이 있음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였을 때에 육식의 허락은 받았으나, 그것은 해로운 결과를 덜게 하는 신중한 제한 아래였다. 돼지고기의 사용이 금지되고 또한 그 밖에 부정하다고 선언된 짐승과 새와 물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되었다. 먹기를 허락한 고기에 대하여서도 기름과 피를 먹는 것은 엄금하였다. 다만 동물이 건강한 상태에 있었던 것만이 식물로 사용될 수 있었다. 찢겨 죽은 동물이나 혹은 그 몸에서 피를 잘 뽑아버리지 아니한 것은 어떤 동물이든지 식물로 사용할 수 없었다.”(음식, 374-375)
22) 육식과 정신의 연관성
“정신 상태는 신체의 건강과 크게 관계가 있으며 특히 소화 기관의 건강과 관계가 크다. 대체로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광야에서 고기를 주시지 않으셨다. 왜냐하면 이러한 음식을 먹으면 질병과 불순종이 일어날 것을 아셨기 때문이었다. 성벽을 부드럽게 하고 더욱 고상한 정신력을 민활하게 활동시키기 위하여 주님께서 죽은 동물의 고기를 그들에게서 제거하셨다. 그분은 천사들의 음식, 즉 하늘로부터 오는 만나를 주셨다.”(음식, 375)
23) 육식문제가 시금석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육식 문제를 좀더 지혜롭게 다룰 필요가 있다. 이 문제에 관하여 성급한 움직임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의 처지, 곧 평생을 두고 이루어 온 습관과 행습의 영향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마치 이 문제가 하나의 시금석이 되어, 고기를 주로 먹는 사람들은 가장 큰 죄인이나 되는 것처럼, 우리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지 않도록 조심할 것이다.”(음식, 462)
24) 육식의 문제는 경우에 따라 신중성이 필요하다
“그들에게 건강적인 식사에 관하여 논하는 것이 나의 의무가 아니다. 말해야 할 때도 있고, 침묵을 지킬 때도 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는 정죄와 책망보다도 격려와 축복하는 말을 해야 한다. 그들의 온 생애를 통하여 육식에 의존하여 살아온 사람들은 그 습관을 계속하는 해를 깨닫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들을 조심스럽게 다루지 않으면 안 된다.
”(음식, 463)
25) 모든 경우가 다 똑 같은 것은 아님
“우리는 폭식과 부절제에 대항하여 일하는 반면에 인간 가족이 지배받고 있는 상황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세계 여러 다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양식을 준비하셨다. 하나님과 동역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바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며 어떤 음식은 먹지 말아야 좋을지 구체적으로 이름을 들어 말하기 전에 주의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건강 개혁을 적용하지 못할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그것을 가르친다면 유익보다 해가 더 크게 될 것이다. 내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 그들에게 자양분을 가장 많이 주는 음식을 먹도록 말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나는 그들에게 “당신은 계란이나 우유나 크림을 먹지 마시오. 당신은 음식을 준비하는 데 버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말할 수 없다. 복음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파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가장 엄격하게 식물을 규정할 때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음식, 463-464)
26) 건강 개혁에 관하여는 강요하지 말고 인도하라
“우리는 외람되이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새로운 지역으로 들어가는 일꾼들은 식물에 대한 문제를 두드러지게 하려고 시도함으로 어려운 문제를 일으키지 말라. 그들은 너무 엄밀하게 선을 긋지 않도록 조심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 다른 사람들의 길에 장애물을 던지는 것이 될 것이다. 사람들을 강요하지 말고 인도하라.”(음식, 465)
27) 건강 기별이 어떤 절대적 원칙처럼 못 박혀서는 안 됨(원칙은 규범적이라기 보다 생명적이어야 한다)
“어느 때엔가 사라(매켄터퍼)는 도라 그리크에 있는 한 가족에게로 와달라는 부름을 받았는데 그곳은 모든 가족들이 병들어 있었다. 아버지는 아주 존경받는 가문에 속하였으나 그 부인과 아이들은 대단히 궁핍하였다. 이와 같이 병들어 있을 때에 그 집에는 먹을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들은 고기 먹는 습관이 있었다. 우리는 무엇인가 해야 하겠다고 느꼈다. 나는 사라에게 나의 집에 가서 닭들을 가져다가 그들을 위하여 국을 끓이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사라는 그들의 병을 치료하여 주고 이 국을 그들에게 먹였다. 그들은 곧 회복되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추구한 행동이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비록 우리는 자신들이 고기 음식을 사용하지 않았을지라도 그들이 병들었을 때에 그 가족들을 위하여 그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였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을 주었다. 우리는 그들의 처지에서 사람들을 만나지 않으면 안될 경우들이 있다.”(음식, 466)
28) 건강 개혁자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입장에 서야한다
“식사의 개혁을 달성하는 것은 느린 일이다. 세상이 폭식에 빠져버렸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직면해야 할 강력한 식욕이 도사리고 있다. 만일 개혁에 있어서 우리가 진보한 현 상태에 이르기까지 요하였던 만큼 그 사람들에게 많은 시간을 허락해야 한다면 우리는 인내하여 우리가 한 것처럼 한 계단 한 계단 전진하도록 그들에게 여유를 주어 마침내 그들의 발이 건강 개혁의 승강대 위에 견고하게 서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너무 빨리 전진시켜 어쩔 수 없이 우리의 발걸음이 되돌아가지 않도록 아주 조심하여야 한다. 개혁에 있어서 우리는 목표에 한 계단 미달되는 것이 한 계단 지나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다. 만일 실수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우리 쪽보다 그 사람들 쪽에 있도록 하라.”(음식, 468)
29) 점점 안전하지 않은 식사
“식사에 개선은 점진적이라야 한다. 동물에게 질병이 증가되어감에 따라 우유와 계란의 사용이 점점 더 안전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 대신에 건강에 좋고 값이 비싸지 않은 다른 식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각처의 모든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대로 우유와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도 오히려 건강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음식, 469-470)
엘렌지 화잇이 생선에 대하여 언급한 사실
1) 생선에 대한 검색을 한 결과 성경절을 포함 46회가 언급 되었으나 육식의 경우처럼 부정적으로 언급된 적은 한 번도 없고 단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먹었던 습관을 이야기하며 부추, 파, 마늘, 등과 함께 생선을 언급함
2) 개역 성경에 11회 등장하지만 당시 백성들이 먹는 음식으로 소개되고 예수님도 잡수심(눅 24;42)
3) 예수님은 가나안 소년의 도시락을 축복하심으로 무리를 먹이심
4)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많은 고기를 잡도록 도와주심
5) 생선은 최초의 원 음식에 포함 되어 있지 않음(창1:29)
(1: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6) 건강 법칙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에 대하여는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사료됨. 에덴으로 돌아가는 방향을 견지하데 지역적 특색과 그 사람의 이해 정도를 충분히 고려하여 증거 되어야 하며 권면보다는 인도를 통하여 경험 하게 하고 따르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함
7) 육식의 문제가 시금석이 되어서는 안됨
8) 목회자와 지도자들은 이 문제에 본이 되어야 하며 주어진 기별과 반대되는 주장을 하거나 비쳐서는 안 됨
제가 섬기는 교회는 바다의 고장 통영입니다. 베드로 처럼 어업을 주 업으로 삼고 사는 성도들도 있고 대부분이 레위기가 허락하는 생선을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청정 바다의 고장입니다. 기도회를 마치고 부득불 제가 첨언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원래 식물의(에덴)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다. 그러나 이런 것이 양심의 가책 문제로 확대되지 않기 바라며 오랜 관습과 식습관이 양심의 고통을 초래함으로 하나님의 성전이 우리 몸이 더 망가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첨언 했습니다.
여하튼 본 교회는 지난 한주간 예언 전도회를 하였는데 연 이주 이번 연말 기도주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말씀을 준비하신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기왕에 검색하여 찾은 기별 모음이라서 균형진 건강 기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사려되어 올려 봅니다.
엘렌 지 화잇이 육식에 대하여 언급한 29가지 사실
1) 식욕에 계속 방종 하지 말 것
“육식, 차, 커피, 그리고 사치하고 비 건강적인 식물을 사용하는 해로운 점들에 관하여 교육을 받았던 사람들과, 희생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자 결심한 사람들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알고 있는 식물에 대한 식욕에 계속 방종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욕망이 정화될 것과, 좋지 않은 것들에 관하여는 극기가 실천되기를 요구하신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분 앞에 완전한 한 백성으로서 설 수 있기 전에 완성되어야 할 사업이다”(3보감, 354)
2) 어린아이들에게 주어지는 건강에 좋지 못한 것 들
“그들은 신체가 정신에, 그리고 정신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른다. 유한한 존재를 무한하신 분께 연결시키는 정신에 대하여 그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신체의 모든 기관은 정신의 종이 되어야 했다. 정신은 신체의 수도이다. 어린이들은 육식, 향료, 버터, 치즈, 돼지고기, 설탕과 우유를 많이 넣은 케이크, 조미료들을 먹도록 일반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그들은 또한 불규칙적으로 식사하며,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식간에 먹도록 허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것들은 위장을 교란시키고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하도록 신경을 자극하며 지성을 약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부모들은 결국 질병과 죽음을 초래할 씨앗을 스스로가 뿌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3증언, 136)
3) 채식 후에 육식으로 되돌아 가는 것
“어떤 사람들은 채식생활을 적용한 후에 육식으로 되돌아간다. 이것은 정말로 어리석은 일이며 육식 대신에 적절한 식물을 공급하는 법에 대한 지식의 부족을 드러내는 일이다.”(7증언, 126)
4) 채식을 할 수 있는 처지에 있는 사람들
“육식은 육체의 건강에 해로우므로 우리는 육식을 하지 않고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채식으로 된 식생활을 할 수 있는 처지에 있으면서도 이 문제에 있어서 자신의 기호를 따르는 길을 택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먹고 마시는 자들은 주께서 현대 진리의 다른 측면들에 관하여 주신 교훈에 대해 차츰 부주의해져서 무엇이 진리인가에 대한 그들의 지각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자신이 뿌린 대로 분명히 거두게 될 것이다.”(9증언, 156-157)
5) 육식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가?
“육식을 하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만일 그런 사람들이 스스로를 주님 편에 두고, 주께서 지도하시는 길을 따라가고자 단호히 결심한다면 그들은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이 받은 것과 동일한 힘과 지혜를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은 주께서 그들에게 건전한 판단력을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극기의 행동으로 얼마만큼 저축을 할 수 있었는가를 보고 놀랄 것이다. 희생의 행동으로 저축된 적은 액수의 돈은 자아 부정이 요구되지 않은 큰 선물이 성취할 수 있는 것보다 하나님 사업의 수립을 위해 더욱 큰 일을 할 것이다.”(9증언, 157-158)
6) 정확한 선을 긋지 않음
“우리는 식사에 있어서 따라야 할 어떤 정확한 선을 긋지는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과일과 곡식과 견과류가 풍부한 지방에서는 육식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올바른 식물이 아니라고 말하는 바이다. 나는 육식이 사람의 성질을 동물과 같이 만들고, 남녀들이 각 사람에 대하여 느껴야 할 사랑과 동정을 그들에게서 빼앗아 버리고, 사람의 고상한 능력을 천한 정욕이 지배하게 만드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는 교훈을 받았다. 육식이 지금까지는 건강적이었다 해도 오늘날에는 안전하지 않다. 암과 종양과 폐병은 주로 육식에 그 원인이 있다.”(9증언, 159)
7) 그릇되게 먹으면 그릇된 생각과 행동이 나타난다
“우리는 육류의 사용을 교인이 되는 시금석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그러나 우리는 믿노라고 공언하면서 육류를 사용하는 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자로서 사람들에게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고 말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왜곡된 식욕의 방종에 대하여 단호한 증언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복음을 전하는 목사가 되어 일찍이 인간에게 주어진 진리 가운데 가장 엄숙한 진리를 선포하는 어떤 사람이 애굽의 고기 가마로 돌아가는 일에 모본을 보일 것인가? 하나님의 창고에서 나오는 십일금으로 부양을 받는 자들이 자아 방종으로 그들의 혈관을 해치도록 스스로 용납할 것인가?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빛과 경고를 무시할 것인가? 육체의 건강은 은혜 가운데서 성장하는 것과 구김 없는 심정을 얻는 일에 요긴한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만일 위장이 적당하게 보호를 받지 못하면 정직하고 도덕적인 품성을 형성하는 일에 방해될 것이다. 두뇌와 신경은 위장에 공명한다. 그릇되게 먹고 마시면 그릇된 생각과 행동이 나타난다.”(9증언, 159-160)
8) 극단적 채식을 경계함
“우리의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은 양심적으로 부적당한 음식물을 먹지는 않지만 신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공급하기를 등한히 한다. 건강 개혁에 관하여 극단의 견해를 가진 자들은 맛없는 음식을 준비하되, 너무 맛이 없어서 그 음식으로 만족하지 못하게 만드는 위험에 빠진다. 음식은 영양분도 있고 맛도 있게 만들어져야 한다. 음식은 신체 조직이 필요로 하는 것을 빠뜨려서는 안 된다. 나는 약간의 소금을 사용하되, 언제나 사용한다. 소금은 해로운 대신에 사실상 혈액에 요긴한 것이기 때문이다. 채소는 적은 양의 우유나 크림, 혹은 그것들을 대신할 어떤 것을 넣어서 맛있게 만들어져야 한다.”(9증언, 161-162)
9) 잘 돌보고 키운 계란을 먹음
“버터를 통해서 오는 질병의 위험과 어린아이들이 계란을 함부로 사용하는 해독에 경고들이 주어지기는 했지만 우리는 잘 돌보고 올바로 먹여서 기른 닭에서 얻은 계란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의 파괴라고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계란은 어떤 독소를 중화시키는 치료 작용의 특성을 함유하고 있다.”(9증언, 162)
10) 정말 먹을 수 없는 시기가 온다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식품들 중 어떤 것들, 우유와 크림과 계란과 같은 것들을 버려야 할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시기상조의 극단적인 제한으로 어려움을 자초할 필요는 없다. 환경이 그것을 요구하고 주께서 그것을 위한 길을 마련해 주실 때까지 기다리라.”(9증언, 162)
11) 건강개혁의 반대편에 서지마라
“우리가 버린 해로운 종류의 식사 대신에 건강하고 맛 좋은 음식물을 사용하지 못한다 해서 건강 개혁에 반대하는 증언을 해서는 결코 안 된다. 자극물들에 대한 구미를 결코 조장하지 말라. 평범하고, 단순하고, 건강한 식물만을 먹고, 건강 개혁의 원칙에 대하여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하라. 모든 일에 진실하고 정직하라. 그리하면 귀중한 승리를 얻을 것이다.”(9증언, 163)
12) 건강 기별은 그 나라의 실정과 현실에 맞게 전파되어야 한다
“우리는 탐식과 부절제에 대항하여 일하는 반면 인간 가족이 속해 있는 상황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여러 나라에 사는 자들을 위하여 식량을 마련하셨다. 하나님과 동역자가 되기를 원하는 자들은 어떤 식물을 먹고 어떤 식물을 먹지 말아야 할 것인지 일일이 열거하기 전에 주의 깊이 숙고해야 한다. 우리는 집단체로서의 사람들과 연관을 맺어야 한다. 환경이 건강 개혁의 채택을 허락하지 않는 자들에게, 건강 개혁을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가르친다면 유익보다는 해가 더 많을 것이다. 내가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때 나는 가장 영양분이 있는 식물을 먹도록 그들에게 말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나는 그들에게 “여러분은 계란이나 우유나 크림을 먹어서는 안 된다. 여러분은 음식을 준비할 때 버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할 수 없다. 복음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파되어야 한다. 그러나 가장 엄격한 식생활을 하라고 지시할 시기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다.”(9증언, 163)
13) 목사들은 건강 개혁자들이 되어야 한다
“마음대로 식욕에 탐닉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목사들은 표준에 훨씬 미급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건강 개혁자가 되기를 바라신다. 그분께서는 그들이 이 문제에 관하여 받은 빛대로 살기를 바라신다. 나는 우리의 건강 원칙에 대하여 마땅히 열성을 내어야 할 자들이 아직도 올바른 생활 방식으로 전환하지 않은 것을 볼 때 슬픔을 느낀다.”(9증언, 163-164)
14) 육식에 대하여 반 밖에 회개하지 않은 자들
“육식의 위험에 대해서 각성하여야만 할 사람들이 아직도 여전히 동물의 고기를 먹음으로써 육체적 정신적 영적 건강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지금 육식 문제에 대해서 반밖에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장차 하나님의 백성에게서 떠나서 다시는 더 저들과 동행하지 않을 것이다.”(교권, 230)
15) 목사는 육식에 대한 건강 개혁이 불필요 하다는 태도를 취하면 안됨
“우리는 육식 문제를 시험거리로 생각지 않으며, 누구에게라도 강제로 육식을 끊게 하고 싶지는 않으나 어떤 대회에 속하는 목사라도 이에 대한 개혁의 기별을 경하게 여기거나 반대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는 일이 우리의 의무이다. 만일 육식이 신체조직에 끼치는 영향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기별에도 불구하고 그대가 계속 육식을 한다면 그 결과는 그대가 져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로 하여금 육식에 관한 개혁을 일으키는 것이 필요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도록 하는 태도는 취하지 말아야 한다.”(전도, 664)
16) 지나치게 강권하지 말아야 한다.
“육식을 끊을 때에는 그 대신에 영양이 있고 맛 좋은 여러 가지 곡식, 견과, 야채, 실과 같은 것을 먹어야 한다. 이것은 몸이 약한 사람들이나 계속적으로 노동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특별히 필요하다. 가난한 어떤 나라에서는 고기가 가장 값싼 식물이다. 이러한 환경에 있어서는 개혁하기가 심히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단행할 수는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 사람들의 입장과 평생에 지어진 습관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비록 올바른 생각일지라도 지나치게 강권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다.”(가건, 99)
17) 홍수 이후에 육식이 대체 식품으로 주어짐
“하나님께서는 홍수 이후에야 비로소 사람에게 육식을 허락하셨다. 사람이 먹고 살아갈 모든 것이 멸절되었다. 그래서 주님은 사람의 필요에 따라 노아에게 그가 방주 안으로 자기와 함께 데리고 들어갔던 정결한 동물을 먹도록 허락하셨다. 그러나 동물의 고기는 사람에게 가장 건강적인 식품은 아니었다.”(음식, 373)
18) 육식이 인류의 생명을 단축시킴
“그분은 생명이 긴 인류에게 동물성 음식을 먹도록 허락하시어 그들의 죄스러운 생애를 단축하게 하셨다. 홍수가 있은 후 얼마 되지 않아서 인류는 급속도로 신체의 크기와 수한에 있어서 감소되기 시작하였다.”(음식, 373)
19) 고대 세계의 거민들 중에는 육식을 즐김
“고대 세계의 거민들은 먹고 마시는 데 부절제하였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육식을 허락하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육식을 오히려 즐겼다.”(음식, 373)
20) 육식은 일시적인 허락이다.
“태초에 인간에게 지정된 식물에는 육식이 포함되지 않았다. 홍수 후 지상의 모든 초목이 멸절될 때까지 인간은 육식의 허락을 받지 않았다.
에덴동산에서 인간의 음식물을 선택하실 때에 하나님께서는 무엇이 가장 좋은 식물인가를 보여주셨는데 이스라엘을 위하여 식물을 선택하실 때에도 같은 교훈을 가르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족속으로 하여금 친히 당신의 소유를 삼으시기 위하여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또한 그들의 훈련을 담당하셨다.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축복하시고 교훈하고자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 목적에 가장 적합한 식물을 공급하셨는데 곧 육식이 아니요 만나 즉 “하늘의 양식”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육식이 허락되어진 것은 그들이 애굽의 고기 가마를 사모하여 불만과 불평하는 이유 때문이었으나 이것은 다만 잠깐 동안뿐이었다.”(음식, 374)
21) 레위기 11장의 육식에 허락도 동물의 상태와 연관이 있음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였을 때에 육식의 허락은 받았으나, 그것은 해로운 결과를 덜게 하는 신중한 제한 아래였다. 돼지고기의 사용이 금지되고 또한 그 밖에 부정하다고 선언된 짐승과 새와 물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되었다. 먹기를 허락한 고기에 대하여서도 기름과 피를 먹는 것은 엄금하였다. 다만 동물이 건강한 상태에 있었던 것만이 식물로 사용될 수 있었다. 찢겨 죽은 동물이나 혹은 그 몸에서 피를 잘 뽑아버리지 아니한 것은 어떤 동물이든지 식물로 사용할 수 없었다.”(음식, 374-375)
22) 육식과 정신의 연관성
“정신 상태는 신체의 건강과 크게 관계가 있으며 특히 소화 기관의 건강과 관계가 크다. 대체로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광야에서 고기를 주시지 않으셨다. 왜냐하면 이러한 음식을 먹으면 질병과 불순종이 일어날 것을 아셨기 때문이었다. 성벽을 부드럽게 하고 더욱 고상한 정신력을 민활하게 활동시키기 위하여 주님께서 죽은 동물의 고기를 그들에게서 제거하셨다. 그분은 천사들의 음식, 즉 하늘로부터 오는 만나를 주셨다.”(음식, 375)
23) 육식문제가 시금석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육식 문제를 좀더 지혜롭게 다룰 필요가 있다. 이 문제에 관하여 성급한 움직임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의 처지, 곧 평생을 두고 이루어 온 습관과 행습의 영향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마치 이 문제가 하나의 시금석이 되어, 고기를 주로 먹는 사람들은 가장 큰 죄인이나 되는 것처럼, 우리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지 않도록 조심할 것이다.”(음식, 462)
24) 육식의 문제는 경우에 따라 신중성이 필요하다
“그들에게 건강적인 식사에 관하여 논하는 것이 나의 의무가 아니다. 말해야 할 때도 있고, 침묵을 지킬 때도 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는 정죄와 책망보다도 격려와 축복하는 말을 해야 한다. 그들의 온 생애를 통하여 육식에 의존하여 살아온 사람들은 그 습관을 계속하는 해를 깨닫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들을 조심스럽게 다루지 않으면 안 된다.
”(음식, 463)
25) 모든 경우가 다 똑 같은 것은 아님
“우리는 폭식과 부절제에 대항하여 일하는 반면에 인간 가족이 지배받고 있는 상황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세계 여러 다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양식을 준비하셨다. 하나님과 동역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바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며 어떤 음식은 먹지 말아야 좋을지 구체적으로 이름을 들어 말하기 전에 주의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건강 개혁을 적용하지 못할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그것을 가르친다면 유익보다 해가 더 크게 될 것이다. 내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 그들에게 자양분을 가장 많이 주는 음식을 먹도록 말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나는 그들에게 “당신은 계란이나 우유나 크림을 먹지 마시오. 당신은 음식을 준비하는 데 버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말할 수 없다. 복음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파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가장 엄격하게 식물을 규정할 때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음식, 463-464)
26) 건강 개혁에 관하여는 강요하지 말고 인도하라
“우리는 외람되이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새로운 지역으로 들어가는 일꾼들은 식물에 대한 문제를 두드러지게 하려고 시도함으로 어려운 문제를 일으키지 말라. 그들은 너무 엄밀하게 선을 긋지 않도록 조심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 다른 사람들의 길에 장애물을 던지는 것이 될 것이다. 사람들을 강요하지 말고 인도하라.”(음식, 465)
27) 건강 기별이 어떤 절대적 원칙처럼 못 박혀서는 안 됨(원칙은 규범적이라기 보다 생명적이어야 한다)
“어느 때엔가 사라(매켄터퍼)는 도라 그리크에 있는 한 가족에게로 와달라는 부름을 받았는데 그곳은 모든 가족들이 병들어 있었다. 아버지는 아주 존경받는 가문에 속하였으나 그 부인과 아이들은 대단히 궁핍하였다. 이와 같이 병들어 있을 때에 그 집에는 먹을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들은 고기 먹는 습관이 있었다. 우리는 무엇인가 해야 하겠다고 느꼈다. 나는 사라에게 나의 집에 가서 닭들을 가져다가 그들을 위하여 국을 끓이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사라는 그들의 병을 치료하여 주고 이 국을 그들에게 먹였다. 그들은 곧 회복되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추구한 행동이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비록 우리는 자신들이 고기 음식을 사용하지 않았을지라도 그들이 병들었을 때에 그 가족들을 위하여 그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였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을 주었다. 우리는 그들의 처지에서 사람들을 만나지 않으면 안될 경우들이 있다.”(음식, 466)
28) 건강 개혁자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입장에 서야한다
“식사의 개혁을 달성하는 것은 느린 일이다. 세상이 폭식에 빠져버렸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직면해야 할 강력한 식욕이 도사리고 있다. 만일 개혁에 있어서 우리가 진보한 현 상태에 이르기까지 요하였던 만큼 그 사람들에게 많은 시간을 허락해야 한다면 우리는 인내하여 우리가 한 것처럼 한 계단 한 계단 전진하도록 그들에게 여유를 주어 마침내 그들의 발이 건강 개혁의 승강대 위에 견고하게 서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너무 빨리 전진시켜 어쩔 수 없이 우리의 발걸음이 되돌아가지 않도록 아주 조심하여야 한다. 개혁에 있어서 우리는 목표에 한 계단 미달되는 것이 한 계단 지나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다. 만일 실수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우리 쪽보다 그 사람들 쪽에 있도록 하라.”(음식, 468)
29) 점점 안전하지 않은 식사
“식사에 개선은 점진적이라야 한다. 동물에게 질병이 증가되어감에 따라 우유와 계란의 사용이 점점 더 안전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 대신에 건강에 좋고 값이 비싸지 않은 다른 식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각처의 모든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대로 우유와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도 오히려 건강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음식, 469-470)
엘렌지 화잇이 생선에 대하여 언급한 사실
1) 생선에 대한 검색을 한 결과 성경절을 포함 46회가 언급 되었으나 육식의 경우처럼 부정적으로 언급된 적은 한 번도 없고 단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먹었던 습관을 이야기하며 부추, 파, 마늘, 등과 함께 생선을 언급함
2) 개역 성경에 11회 등장하지만 당시 백성들이 먹는 음식으로 소개되고 예수님도 잡수심(눅 24;42)
3) 예수님은 가나안 소년의 도시락을 축복하심으로 무리를 먹이심
4)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많은 고기를 잡도록 도와주심
5) 생선은 최초의 원 음식에 포함 되어 있지 않음(창1:29)
(1: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6) 건강 법칙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에 대하여는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사료됨. 에덴으로 돌아가는 방향을 견지하데 지역적 특색과 그 사람의 이해 정도를 충분히 고려하여 증거 되어야 하며 권면보다는 인도를 통하여 경험 하게 하고 따르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함
7) 육식의 문제가 시금석이 되어서는 안됨
8) 목회자와 지도자들은 이 문제에 본이 되어야 하며 주어진 기별과 반대되는 주장을 하거나 비쳐서는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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