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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2018-05-23T23:26:11-07:00

김상기 집사님의 라떼는 말야! (2024년 6월 15일 안식일)

Author
Joseph Lee
Date
2024-06-16 20:32
Views
203

성도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2024년 6월 15일 안식일 오후,

저희 청년반은 김상기 집사님을 게스트로 모시고

올해 여섯 번째 "라떼는 말야"라는 특별순서를 진행하였습니다.

 

청년반에서 계획한 "라떼는 말야"는 매달 저희 교회의 장로님 및 집사님들 중

한 분을 초청강사로 모시고 그분의 옛날이야기를 듣는 순서입니다^^;

 

내가 십 대 후반 혹은 이십 대 시절 나는 어떤 관심사가 있었는지,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그 당시 나의 신앙적 갈등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인생 선배로서

지금 20대의 꽃 같은 청춘을 보내고 있는 밴쿠버 교회 청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인지 등을

게스트분들로부터 잘 귀담아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순서입니다.

 

라떼는 말야 초청강사 김상기 집사님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

 

 

라떼는 말야 순서를 시작하며 김상기 집사님께서는 먼저 본인이 태어나신 연도인

1972년 당시 서울의 모습들이 담긴 옛 사진들로부터 시작해 대학시절인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청년들이 잘 모르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에 대해 사진과 함께 짧게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이 날, 집사님께서는 먼저, "라떼는 말야"의 가장 핵심 주제인 '나 때는 말야' 즉, 나의 옛날 이야기에 대해 말문을 여시며,

어릴적 모태신앙인으로 태어나 어머니를 통해 신앙을 받아들였으며 초등학생 때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늘 말 없이 조용한 유년시절을 보내다가 중학교 진급하면서

본인의 성격을 좀 더 활발하게 변화시키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아주 외향적이며 활발한 성격으로 바뀌었고 더불어 전과는 달리 많은 친구들이 생기며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에는 사실 전자공학과를 희망했었으나 좀 더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하여

당시 담임선생님의 권유를 따라 삼육대 약학과를 지원하여 대학 진학을 한 이야기,

대학 시절, 외향적이고 믿음 없는 친구들과 더 어울리며 지낸 탓에 신앙적으로

교회와 좀 멀어졌던 시기를 보낸 이야기,

 

대학 졸업 후, 30대까지도 믿지 않는 대학 동기 친구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과거를

떠올리며 '친구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듯이 10대와 20대 시절 어떠한 친구들을 만나고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내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20대 시절, 당시의 관심사는 오직 잘 먹고 잘 사는 것이었으나,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당시 좀 더 영적인 삶을 살며 신앙적인 열심을 내었다면

훗날 주님께서 내게 씌워주실 면류관에 더 밝게 빛나는 많은 별들을 달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하셨습니다.

 

 

인간 관계에 영향을 많이 받는 10대부터 30대까지의 시기,

그 중에서도 특별히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20대의 시기에 신앙적으로 많은 도움과 선한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믿음 있고 신실하며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만난 경험이 있는 친구들 주변에 머무르며

그들과 깊은 교제를 나누고 더 적극적으로 어울릴 것을 인생 및 신앙의 선배로서 당부하셨습니다.

 

"청년들이여, 신앙 있는 친구들을 따라 강남 (하늘)에 가라!"

 

 

또한 개인의 성격의 어떠함이 훗날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인간관계에 얼마나 크고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폭 넓은 혹은 폭 좁은 인간관계에 따라 비례하게 주어지는

기회와 그 가치에 대해서 위 화면을 보여주시며 설명해 주셨습니다.

 

'인간관계는 무엇보다 본인의 성격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인간관계가 좁아지면 그에 따라 사회에서 주어지는 기회도 줄어든다.

성격 변화가 필요하다면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노력하여 변화시키는 것이 더 쉽고 더 좋다!'

 

 

진로에 대한 이야기

 

 

마지막으로,

김상기 집사님 본인의 자녀인 준현이와 서현이가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하고 잘되기 보다는 신앙 안에서 잘 자라나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씀하시며,

 

청년들이 아직은 좀 어리기에 교회 안에서 자라나는 것과 기독교 신앙의 가치를

미처 다 깨닫지 못할 수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 그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요 감사인지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사건사고가 많은 교회 밖보다는 교회 안, 신앙 안에 머물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준비하신 모든 말씀을 마치고 청년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계신 김상기 집사님의 모습

 

제가 평소에 청년들에게 자주 해주었던 말들, 그리고 하고 싶었던 말들을

집사님께서 다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며 이 날 집사님께서 얼마나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며

순서를 준비해 주셨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귀한 순서를 준비해 주신 김상기 집사님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라떼는 말야 순서를 마치고 집사님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 2

 

 

라떼는 말야 순서를 마치고 저희 청년반은 2주 후에 있을 특창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아무도 경험해 보지 못했을 것 같은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청년들 각자 개인의 특별한 경험을 적은 메모지들

 

 

과연 누구의 특별한 경험일지 함께 추측하고 맞추며

서로 각자의 특별한 경험을 즐겁게 나누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

 

 

모든 순서를 마치고 저희는 저녁식사로 맛있는 월남쌈을 준비하여 먹었습니다.

 

다음 달 7월에는 또다시 새로운 분을 모시고 흥미롭고 유익한

"라떼는 말야!"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밴쿠버 교회 성도님들 모두 교회의 현재이자 미래요

이 시대의 새벽이슬 같은 청년반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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