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두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어제 안식일에 있었던 청년반 활동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1일 안식일 오전에는 청년회장인 김고은 청년이 어린이반 교과 순서를 준비해주었습니다만,

제가 청년반 교과를 진행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한 관계로 지지난 주에 어린이반 교과 순서를

준비해주었던 김쥬리 청년의 사진을 대신 올려봅니다ㅎㅎ

맛있는 간식 선물을 얻기 위해 아이들이 모두 재빠르게 손을 들며 김쥬리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하려는 모습ㅎㅎ

김쥬리 청년이 순서 준비와 진행을 너무나 잘해준 덕분에 아이들이 집중하며 잘 참여하였습니다.

특히나 준현이는 이 날 가장 어려웠던 질문인 김쥬리 선생님이 들려주었던 성경 이야기의 세 가지 교훈까지 모두 다

기억하고 맞춰서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이후에 저희는 1층 예배당에 내려와 따로 청년반 설교 예배를 드렸고요

예배가 끝난 후 다함께 모여 앉아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식식사 후 잠시 쉬다가 1시 15분부터 2시까지 찬양대 연습에 참석한 후 이어서

1층 청년관에 모여 말씀 묵상을 하였습니다.

요즘 저희는 "마지막 날 사건들" (Last Day Events)라는 예언의 신 책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마치고 다른 오후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저희는 모두

담임 목사님 댁에 저녁식사 초대를 받고 함께 다녀왔습니다.

저희 청년반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많은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해 주신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진에 보이는 음식들 외에 참으로 구수하게 맛있던 수제비도 있었습니다ㅎㅎ

어제는 저희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미리 준비해두었던 방문 선물을 미처 전달해드리지 못했습니다만

다음에 제가 개인적으로 꼭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한 상 가득 준비해주신 담임 목사님 내외분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

이어서 저도 함께 찰칵!

이 날 저희는 담임 목사님 댁에서 차려주신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밤 11시가 넘도록 함께 모여 앉아 시간을 보내다가 아쉬운 마음을 달리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시한번 어제 저희 청년반을 기꺼이 초대해주신 담임 목사님 내외분께 감사드리고요

다음 번엔 과연 어디에 살고 계신 누구로부터 저희가 또 초대를 받게될지 기대가 됩니다ㅎㅎ

오늘 제가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이고요

그럼 다음에 또 새로운 글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