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두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오늘은 2월 셋째 주 안식일 청년반 활동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청년반은 어제 안식일 오전에 1층 예배당에서 따로 설교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예배를 마친 후에는 2층 본당에 올라가 저희 교회 성도들이 모두 모여 오랜만에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왜냐하면 어제 2월 18일 안식일이 다름아닌 저희 밴쿠버 재림교회 창립 36주년 안식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어제 이런저런 사정으로 교회에 나오지 못해 함께 사진을 찍지 못하신 가정 및 개인 성도님들이 여럿 계셔서 좀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함께 모여 단체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단체사진을 찍은 후에는 늘 변함없이 맛있는 파트락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모든 음식이 다 맛있었지만 그 중에 특히 짜장면이 참으로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 앞으로 짜장면 메뉴가 자주 나오면 참 좋겠습니다ㅎㅎ

점심식사를 하고 설거지를 한 뒤 잠시 쉬다가 1층 청년관에 다시 모여서 다음 주에 있을 특창 연습을 하고

이어서 말씀 묵상을 하였습니다.

현재 저희는 매주 안식일 오후에 시대의 소망 및 마지막날 사건들이란 예언의 신 서적을 함께 읽고 묵상하고 있는데요.

각자 스마트폰 및 랩탑에 있는 예언의 신 앱을 통해서 읽고 나누고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나눈 이후,

저희는 두 팀으로 나눠 단합력을 기르기 위해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였는데요

다름아닌 팀별 그림 이어 그리기 게임입니다ㅎㅎ

주어진 제시어를 보고 팀원들이 자신에게 할당된 3~5초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그림을 이어서 그리고 제시어를 보지 못한 마지막 팀원이 자신의 팀원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무슨 그림인지 알아 맞추는 게임입니다^^;

게임에서 진 팀의 남자 멤버들의 벌칙 시간ㅎㅎ

벌칙을 집행하기 위해 달려드는 이긴 팀 남자 멤버들ㅎㅎ

그리고 저희는 함께 모여서 맛있는 저녁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

저녁식사를 마치고 생일을 맞이한 류지현 청년과 Sandra 청년을 위해 곧바로 준비했던 생일케이크를 꺼내어 초에 불을 붙였습니다.

아쉽게도 개인 사정으로 인해 Sandra는 이 날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개인 소원을 빌고있는 류지현 양ㅎㅎ

함께 생일축가를 불러주고 맛있는 케이크를 나눠 먹은 뒤 저희는

또 다시 1층 청년관에 모여 보드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ㅎㅎ

제가 사진 찍을 때마다 늘 잊지않고 웃으며 귀엽게 손가락 V를 해주는 고마운 여은이^^

오늘 준비한 청년반 활동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 청년반 친구들이 교회활동에 흥미를 느낄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말씀과 기도에도 더욱 흥미를 가지고 영적인 삶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