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벌써 1월이 가고 2월이 되었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세월이 더 빠르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저만 그런 것은 아니지요?^^;

그러나 세월이 빨리 흘러가는만큼 우리가 그토록 고대하며 기다리는 주님의 영광스러운 재림도

그만큼 더 가까웠다는 의미이기에 그리 서글픈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올해 저희 청년반의 사업계획 중 하나가 바로 저희 청년반의 가정 방문 및 저녁식사 초대를

원하시는 성도님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함께 시간을 보내고 저녁식사를 하는 것이었는데요

감사하게도 김귀일 장로님댁에서 첫 번째로 청년반 방문을 신청해주셔서

어제 안식일 오후에 칠리웍에 있는 김귀일 장로님댁에 다녀왔습니다^^

(청년반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들고 칠리웍까지 먼 길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김귀일 장로님댁 1, 2층 및 베이스멘트 하우스 투어를 마치고 저희는

맛있는 저녁식사를 기다리며 잠시 함께 모여 앉아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ㅎㅎ

김귀일 장로님께서 찍어주신 사진^^

저희 청년반을 위해 맛있는 저녁식사를 분주히 준비 중이신 두 자매 김현실 집사님과 김현미 집사님ㅎㅎ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그 영롱한 자태를 드러낸 칼국수!!

이 집이 칼국수 맛집이라는 소문을 들은 후,  제 기대치는 상당히 높아져 있었기에

혹시라도 실제 음식의 맛이 제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사실 좀 염려했었습니다만,

역시 소문대로 그 맛은 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칼국수 뿐만 아니라 곁들인 김치마저도 제 입맛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이어서 곤약이 들어있는 맛있는 떡볶이가 식탁 위에 올려졌습니다!

먹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먹기 바쁘다보니

그만 거의 다 먹은 후에야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녁 식사 전 식탁에 앉아 함께 찍은 사진!

식탁에 자리가 모자라 식탁 자리는 모두 레이디분들에게 양보하고

낙원이를 제외하고 저를 포함한 젠틀맨들은 상을 놓고 앉아 함께 먹었습니다ㅎㅎ

지금 이 게시글을 쓰며 생각해보니 어제 김귀일 장로님 내외분과 함께 단체사진을 못 찍었네요...

이 게시글의 마지막은 함께 찍은 단체사진으로 마무리했어야 하는데...

다음 번 가정 방문부터는 꼭 초대해주신 집주인분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어제 저희 청년반을 흔쾌히 초청해주시고 맛있는 저녁식사 및 간식을 제공해주신

김귀일 장로님 내외분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맛있는 저녁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자, 이제 그 다음 차례로 저희 청년반을 초대해주실 마음씨 아름다운 가정은 과연 어디일까요?^^

정답은 나중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