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24년  9월 7일 안식일학교는 멀리 Chilliwack 에 사시는  이영광 집사님의  은혜로운 순서였읍니다.

안식일학교 순서를 맡고 평소에 고민하고 생각해보았던 " 나는 무엇을 믿고 살고있는가?" 라는 주제를 더 명상해보며 돈을 믿고 살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네분의 지인들의 삶을 목격하고 큰 쇼크를 받으셨다고합니다.

첫째사례: 미국에사시는 지인의경우..장로님인데 가족이 70명이나되는데...30명은 의사로 모두 여유가있는데도 열심히 본인의 의사로서의 의무를 행하셨다고합니다. 그만일하고 놀고먹을만큼있는데 뭐하러 일하십니까? 라고 물었는데 돈 에는 관심이 없고 일하시는것을 좋아하신다고해서 대단하신분이란 생각을 하셨답니다.

둘째사례: 두분의 의사부부가 이민온후 아이가 생기지않아 예쁜딸을 입양하고 키우며 부를 축적했는데....노후에 한분이 치매에걸리고 ...또 한분도 몸이 안 좋게되었는데 ...그 입양한딸이 모든 재산을 자기 이름앞으로 돌리고 도망가버린일에 놀라움을 금치못했다고합니다.

세째사례: 한 집사님은 어마어마한 비지니스를 하셨는데 보증을 잘못서서 재산을 모두 압류당하고 지금은 봉사하러 다니신답니다.

네째사례: 이영광 집사님의 한국 친구들 20명이 모이는 모임이 한국에서 있는데...그 친구들중에 가장 부자가 한국의 유명한 거리인 홍대(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거리) 에서 " Wine Bar" 를 하는 친구인데 모두가 부러워 하는 대상이었다고합니다. 가장 잘나가는 친구로 엄청난 재산의 소유자였다고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친구의 부고가 날라왔다고합니다.그래서 장난치는줄알고..아무리 질투가나도 그렇지 뭘 친구가 죽었다고까지 문자를 날리냐고 믿지않았는데 ...모든 재산을 한주식에 몰아사고 모두 날린후에 죽음에 이르렀다는것은 사실이었기에 엄청난 충격을 받으셨답니다.

이민생활을하시는 모든분들이 멘탈이 굉장히 강하시구나하는 생각을 평소에 많이하는데..성경에 멘탈이 강한분이 또 계시다네요...바로 욥 입니다. 이영광 집사님은 성경의 인물중에 욥을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지명하셨답니다.재산이 현재시가로  100억정도는 되지않을까 계산까지하셨읍니다.

욥기 1장을 보면 나쁜 소식이 줄지어서 오는데 ...보고가 끝나지도않았는데 또 나쁜소식이 오고 하는중에도 쓰러지지않고 다 접수했다는 사실에 욥이 얼마나 강인한  정신의 소유자인가 하는것에 감탄을 금치못했다고합니다. 이영광집사님이 그런일을 당했다면  한가지소식에 이미 쓰러져 앰뷸란스 출동하게하고 이미 중환자실에 입원하고있지 않았을까 해서 안식일학교 반생들의 폭소를 자아냈읍니다. 하하하....

만약에 위의 네가지 사례들처럼  내 인생에서 돈이 사라지면 뭘 믿고살지? 하늘을 믿고 살만큼 믿음이 있는가? 라는 의미있는 질문으로 은혜로운 순서를 마무리 해주셨읍니다. 새로운 영적 통찰력을 주시고 은혜로운 순서를해주신 이영광 집사님 감사합니다.

" 돈을 사랑하지말고 있는바를 족한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