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안식일학교 순서는 선교지소식 순서였읍니다. 2024년 2기 선교지는 유로 아시아 지회( Euro -Asia Division) 이며 러시아, 벨라루스, 조지아, 아르메니아, 우즈베키스탄 등등의 지역입니다.

조지아에는 약 400만명의 인구가 살고있으며 역사적으로 기독교를 공식종교로 채택한 두번째 국가입니다. 하지만 재림교회는 이곳에서 자리를 잡기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읍니다. 재림교회의 목회자는 오직 2명이며 그중 한명이 그리골 목사님( Pastor Grigol)입니다. 그리골 목사님은 조지아에서 두번째로 큰도시인 바투미에 살고있읍니다.

조지아에는 약 300명 정도의 재림교인들이 흩어져 살고있고 바투미시에는 40명 이 출석하는 교회가 있읍니다. 소수의 인원이지만 남다른 선교열정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project와 복지사업을 시도하고있읍니다.사람들과 친해지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소통하며 더 많은 신뢰를 얻고자 노력하고 있읍니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난민 유입이 문제가 되고 있읍니다.바투미의 재림교인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영어수업반 & 조지아어 수업반)을 통해 난민들을 교회로 이끌고 있읍니다.

이 모임들을 통해 그들과 친구가 되며 신앙을 나누는 기회를 얻게되는 사역을 통해 감화를 받은이들이 언젠가 교회에 출석할것이라 믿고 기도하고 있읍니다.

그리골 목사님과 바투미 교인들은 지역사회에 더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한 감화력센터 건립을 위해 기도하고있읍니다. 현재 예배드리는 교회건물이 너무 작아서 많은 지역사회의 인원들을 수용할수 없기 때문이지요...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중의 일부는 조지아 바투미의 감화력센터를 짓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이 정성스럽게 드리시는 안식일학교 헌금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