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두들 평안하시지요?

벌써 2023년의 두번째 안식일이 지나갔습니다.

뭐 특별한 활동은 없었지만 저희 청년반이 어제 안식일에 했던 활동들을

사진으로나마 간략하게 보여드리고자 다시 글을 씁니다^^;

먼저 저희 청년반은 어제 안식일 오전에

올해부터 새롭게 맡아 시작하게 된 어린이반 안식일학교 순서를 진행하였는데요

제가 진행을 하느라 미처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그 후 저희 청년반은 1층 예배당에서 따로 설교 예배를 드린 후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잠시 쉬었다가 찬양대 연습에 참여하였고요

그 후에 다시 1층 청년관에 모여서 어드벤트 캘린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준비한

순서를 진행하였습니다.

바로, 가운데 상자에 담긴 약 20개의 질문지를 돌아가며 뽑아 질문을 읽고 답하고

또 그 질문지에 적힌 선물을 내가 갖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고 싶은 사람에게 주고

그 선물을 받은 사람이 다시 질문지를 뽑아 읽고 답하고 다시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전해주는

그런 순서였습니다.

질문지의 내용은 신앙적인 질문들과 재미있는 질문들 그리고 개인의 성향과 가치관등을 엿볼 수 있는

질문들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희는 앞으로 있을 청년반 순서 및 활동들에 대해서 잠시 회의를 한 뒤 이어서

우리 청년반의 대표 쉐프 중 한명인 김동열 청년이 준비해 준 밀푀유나베라는 전골 요리를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 들어보고 또한 처음 먹어 본 음식이었는데요

한국의 전골 혹은 중국의 훠궈라는 요리와 맛도 비쥬얼도 비슷한 요리이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청년들 모두 무척이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동열아 다시한번 고맙다!!!

그렇게 함께 모여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식사 후에 다시 청년관에 모여서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아쉬움을 달래고

각자 집으로 흩어졌습니다ㅎㅎ

오늘은 여기까지이고요 다음에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리 밴쿠버 교회 성도님들 모두 오늘부터 새로 시작되는 한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평안히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