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4일 안식일학교는 조현미 집사님의 특순이있었읍니다.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해주셨는데요....안교순서를 맡으시고 고민하시던중 " 하나님께서 나를 언제, 어떻게 부르셨을까?" 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셨다고합니다.

국민학교( 지금은 초등학교라고 부릅니다) 다닐때 맏딸로서 남동생을 유치원에서 집으로 데리고오라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유치원에 도착했는데...아이들과 수녀님이 경건하게 기도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끼며, "나도 이러한곳에 소속되어 기도하며 살고싶다" 라는 생각이들며 신선한 감동을 어린 마음에 받으셨다고합니다.

또한 국민학교 3학년쯤에 화장실에 휴지도없던 시절....화장실에서도 만화책, 묵시록( 숫자가 적혀있는) 등등을 접하고 꼭 읽어보리라 마음속으로 기억하고 다짐하셨고...건강 문제로 학교를 쉬는 날이 많았는데 문학전집과 만화책 위인전 등등 많은 책들을 섭렵하고 지혜롭게 자라나셨답니다.

그후 세월이 흘러 인생의 장이 바뀌며 꿈에부푼 행복한 결혼을 하시게되었는데 ...고추보다 매운 시집살이가 시작되며 기도에 더욱더 매달리며 시어머님이라는 존재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뜨게 되었답니다. 어떤 고난도 그냥 흘러가지 않는다. 고난은 변장된 축복이었다. 모든 사람들은 남들에게 말할수없는...자신을 힘들게하는 무언가가( 비지니스,자녀문제, 부부갈등, 건강문제, 재정문제 등등) 있음을 얘기하셨읍니다.

"구하라.그리고 구하라.그리하면 받으리라.겸손과 지혜와 용기와 믿음이 더하기를 구하라. 신실한 모든기도에는 응답이있다.응답이 비록 바라는 때에 꼭 바라는대로 오지 않을지라도 그 필요는 경우에따라 가장좋은 방법으로 가장 적당한 시간에 이를 것이다.고독한때와 피로한때에, 또는 시험당하는때에 드리는 기도가 항상 기도하는대로 응답되지는 않을지라도 늘 그대에게  유익하도록 응답된다"( 기도- GW 258- E.G. White)

젊은시절 시간을 잘 맞추어야하는 Dental Lab 하시던시절 무릎으로 사업을 하셨다고합니다.간절한 기도를 아침마다 드리고 사업장에 나가셨을때 주님께서 은혜의 옷을 입혀주시고 도와주시고 책임져주셔서 잘 감당할수가 있으셨답니다.

우리의기도는 절대로 허지로 돌아가지 않고 간장종지만한 믿음이지만 우리의 눈물을 눈물병에 담으시고 좋은 열매를 맺게하신답니다.

요즈음 디지털세상에서 따라가는것이 버겁기도 하지만 또한 인생의 단계마다 새로운 도전이 닥치지만 넉넉히 이기리라는 믿음이 있으십니다.

안식일아침마다 애보츠포드에서 운전하고 오실때에... 8am에출발하시는데...

일부러 큰 트럭뒤를 따라운전하시며 경치도 즐기고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교회를 오신다고합니다.

끝으로  "살아계신 주님 감사합니다!" 라는 멘트로 마무리해주셨는데요, 기도에대한 좋은 경험담을 공유해주시고 은혜로운 순서해주신 조현미집사님 감사합니다.

"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것은 받은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 마가복음 11: 24)